제작 스토리

연마(硏磨)이야기
황야의 10인

어려운 상황에 놓여질수록, 사람은 놀랄 만한 힘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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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후 수십년만에 최고급 골프 클럽 메이커에 오른 혼마 골프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것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면으로 맞선 수많은 젊은 힘이었다.

1982년 4월, 완성한지 얼마 안된 연마작업동에 10명의 신입사원이 줄지어 있었다. 넓은 시설가운데에 입하된지 얼마 안된 연마기가 몇 대만이 놓여 있었다 .

「오늘부터 연마작업을 맡긴다」

창업자의 한마디로 연마의 「연」도 모르는 10명이 연마 공정의 기술자가 되었다. 고객을100%만족 시키려면 제조에100% 책임을 지는 것이다. 그런 창업자의 신념으로 그전까지 외주를 줬던 연마공정을 차례로 내제화해 나가기로 정한 것이다 담당자로 된 것이 당시 29세였던 현연마 공정 책임자 도이(Doi)와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얼마 안된 신입사원 9명. 최연장의 도이는 건설업계로부터 전직했던 바로 직후로, 골프 클럽을 손대 본 적도 없던 사람이었다

연마기의 옆에는 연마전의 거무스름해진 아이언 헤드가 들어있는 상자가 놓여있었다. 10명의 아마추어 연마사에 요구된 것은 골프 클럽을 초월 한 공예품으로서의 연마 기술이었다.

「대단히 불안했습니다. 마치 어제와 같이 선명히 기억하고 있어요.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지만…」이라며 도이는 웃는다.

연마 하청 공장으로부터 몇사람이 일주일동안 지도하러 왔다. 그들의 말을 필사적으로 메모하며, 보고 흉내내서 깍아도 보았지만, 예상도 하지 않았던 부분이 깎여져나갔다. 그 후 하청 공장에 1주일간 연수받으러 갔다.

하청 업자는 가공 수량에 따라서 공임이 정해진다.

눈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의 속도로 아이언 헤드가 반짝반짝 해 지는 것을 10명은 멍하니 보고 있었다. 연마기를 향하고있는 직공들의 등에서는 「당신들 정말로 할 수 있어?」라고 물어 보고 있는 것 같았다.

무리라고 포기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젊음과 책임감으로...」10명은 사카타 공장으로 돌아오자 마자 불량품의 아이언 헤드를 가지고 연마 연습을 시작했다.

차바퀴와 같은 연마기는 아이언의 세부를 연마하기에는 두껍고, 이곳을 깎으려고 해도 다른 부분이 깎여져나갔다. 자신의 손을 깎는 일도 자주 있었다. 목장갑에는 바로 구멍이 나고, 마찰열로 손가락의 여기저기에 물집이 잡힌다. 목장갑을 끼기 위해 붕대도 감지 못하고, 물집은 바늘로 터뜨렸다. 1개의 연마작업이 끝날때 마다 매직으로 아이언 헤드를 새까맣게 전부 칠했다. 이렇게 정해진 개수의 아이언 헤드를 몇번이나 연마했다.

가끔 오는 창업자가 연마한 아이언 헤드를 보고는 「이 정도로는 안된다」라고했다.

골프 클럽과 공예품의 경계선은, 상처나고 다친 그들의 손안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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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내제화(完全内製化)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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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타에서는 늦은 봄이 지나면서 단번에 여름이 찾아온다.

모가미강(最上川)의 수면은 태양 빛에 빛나고, 초목은 날마다 푸르고 크게 우거지고 있었다. 2개월전의 완전한 아마추어였던 10명은 독학으로 무모하게 연마 기술을 닦고 있었다. 아직 하청 업자보다 배이상의 시간이 걸렸지만 그들의 기술은 상품으로 내도 문제가 없을만큼의 레벨까지 도달하고 있었다.

1982년 6월, 품번 마다 단계적으로 내제화 시켜갔다.

당시 HONMA가 제조 판매하고 있던 아이언은 「FE시리즈」라고 불리는 것으로 품번이 400, 700, 800, 900의 4 종류가 있었다. 우선 FE700부터 외주 연마의 아이언 헤드를 견본 삼아 그것보다 훨씬 우수한 품질을 목표로 하고, 정성껏 연마작업를 실시했다. 하청 업자와 같이 시간에 쫓길 필요가 없기 때문에 다행이었다.

「지금 닦고 있는 헤드에 샤프트를 꽂아서 잡아보게. 헤드가 재대로 땅에 닿지 않으며 안정도도 좋지 않지요. 그 경우는 여기를 깎으면 안정도가 좋아지네.」

창업자가 종종 방문해서는 연마 기사가 생각치도 못한 조언을 해주었다. 도이는 「HONMA의 연마 기술」=「HONMA ism」이다, 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이러한 시행착오와 대화가 있었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1년이 지나 2년째의 봄에 27명의 신입사원이 들어 왔다. 시행 착오로부터 시작된 연마공정은, 깎는 사포, 마무리의 버퍼, 그 외 혼마만의 공정으로 작업을 매뉴얼화 해 나갔다.

많은 프로를 우승으로 이끈 FE700의 히트로, 84년에는 76인 체제가 된 연마동은 밤낮을 불문하고 풀 가동했다. 힘이 약한 골퍼에게도 취급하기 쉬운 「Prancer」, 로프트를 2도 세워 뛰어난 비거리를 내며 시장을 석권 한 「+ 2」시리즈, HONMA는 연달아 히트 상품을 내 놓았다.

「3년째에 들어와 겨우 우리의 기술이 향상되었다고 느꼈어요」라고 도이는 말한다.

뜻하지 않게 완전한 미지수의 필드에서 책임자가 된 도이는, 입사 당시 사 들인 관리직용의 교본에서 본 것 같이 「자기가 직접 해서 보여주고, 말해주고 칭찬해주면 사람은 동조한다」라고 하는 야마모토 이소로쿠의 말을 신조로 자신은 지도자이기 전에 최고의 표본이 되어야 한다고 매일 연마기사로서 연마기를 가까이 했다.

「지금도 만족하고 있지 않아요. 더 멋있게 만들 수 없을까, 더 훌륭한 제품을 만들 수 없을까, 그것만 생각하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어요.」

아이언 연마에 공예품으로서의 부가가치를 추구한 창업자의 구상은, 다층화 된, 타협을 인정하지 않는 연마 공정에 구현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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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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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특별히 깎아 줄 수 있나요?」

연마 공정팀이 생긴 지 2년 정도 지났을 무렵, 당시의 사카타 공장장이 아이언 세트를 가지고 왔다. 국내에서 이름이 알려진 프로의 것이었다.

「블레이드의 폭을 좀 더 샤프하게…」

「넥 부분을 조금 더 깊게 깎아서…」

이쯤이면 기술을 습득하는 시기는 지났고 연마 공정팀의 제각기가 골프에 대해서 알아가기 시작했지만, 전문 용어와 추상적인 형용사 투성이의 지시는 전혀 짐작이 가지 않는다..

몇번의 시험제작을 거쳐서 프로가 납득 할 만한 아이언이 완성되었다. 이러한 시험 제작으로 프로에 맞춰 기능을 향상 시키는 일도 지금은 연마 공정팀의 중요한 일의 하나다.

혼마 골프에는 요코타 신이치(Shinichi Yokota)를 시작으로 계약 투어 프로 골퍼들이 있다. 레이싱 카와 같이 어느 메이커에서도 계약 프로가 사용하는 골프 클럽은 오리지날 모델에 여러 조정작업이 이루어진다.

클럽을 조정하는 데이터는 라이각이나 총중량 등 기본적인 것 부터 솔의 형상, 넥의 형상등 자세하게 나타낼 수 있다. 게다가 데이터는 수치 뿐만이 아니다. 프로가 원하고 있는 것은 때에 따라서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감각적인 면도 있다 「어느 정도인지, 왜 갖고 싶은 것인지를 알 수 있는 것은 본인만이니까요」라고 연마 공정팀의 프로용 가공을 담당하고 있는 와타나베(Watanabe)가 쓴웃음 지으며 말했다.

프로 담당의 와카바야시(Wakabayashi)는 프로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듣고 헤드의 그림과 설명을 써서 개발 담당의 스와(Suwa)에게 「통역」을 해주고, 사카타 공장에서 조정작업이 이루어진다. 와타나베의 파일 속에는 섬세한 수치 데이터와 함께 자필의 그림에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등의 코멘트가 실린 메모가 눈에 뛴다.

프로 마다의 미묘한 클럽 조정에의해 저마다 다른 클럽은 프로의 수만큼 존재한다.

웨지로 같은 스핀을 거는데 페이스의 밀링 가공을 요구하는 프로도 있는가 하면, 규격 직전까지 페이스 라인을 넓히고 싶어 하는 프로도 있다. 프로들 사이에도 유행이 있어, 20년전에는 샤프한 블레이드나 토 부분의 중량을 깎는 가공이, 15년 전은 솔 어드밴스를 줄이는 가공이 유행했다. 보기 드물게 금형으로 만들어 넣는 경우도 있지만, 이러한 요망의 대부분은 연마공정으로 실현시킨다.

「10 세트 이상 시험 제작 해도OK가 나오지 않을 때도 있다」그 정도로 튜닝은 어렵고 섬세한 작업이다. 그렇기때문에 계약 프로가 우승했을 때의 기쁨과 감격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다, 라고 도이는 말한다.

물론 튜닝에서 아마츄어에게도 응용 가능한 것은, 상품으로 개발 할 수 있다.

프로의 튜닝은 귀중한 시장 테스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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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없는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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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아침 개발 회의중에, 부공장장 스와가 책상 위에 시험 제작한 지 얼마 안된 BERES 901 아이언 헤드를 올려놓았다.

「이것을 만들고 싶지만, 도이씨, 잘 깎을 수 있을까.」

캐비티의 구석에서 솔 부분에 걸쳐서, 정확히 B의 로고 부분이 적당하게 나와있는 정도의 두께의 설계였다. (이것은•••어려운 연마작업이 될 것 같은데…) 도이는 내심 중얼거렸다.

볼이 닿는 면 바로 뒷면을 두껍게하고 중심을 내려 고탄도를 기대한 설계이다. 로고가 바로 눈에 뛰며 인상적인 디자인이지만 연마 기사로서는 지극히 깎기 힘든 작업이다. 두껍게 한 부분에 넣을 로고는 연마전은 틈이 있는 상태다. 이것을 너무 깎으면 색이 잘 입혀지지 않는다. 특히 로고를 장식하는 샤프한 양쪽 날개는 연마를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서 망치게 될 수도 있다. 이 틈을 정점으로 연마작업으로 완성도를 높여 달라고 말한다.

「이것을 조건으로서 내고 싶은 것 같아.」

스와가 말하는 대로 확실히 플랫한 설계는 진화가 없다. 라운드의 어려운 연마 공정에도 도전하는 것이, HONMA ism이 아닌가. 도이를 포함한 몇명이 샘플 연마 공정에 착수했다.

「굉장히 까다롭고 힘든 작업이었어요」라고, 도이는 되돌아 본며 말했다.

그러나 스스로 그 베일을 벗기면서 반응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나타난 모양은 일품이라고 불린 Hiro Honma의 PP-737이나 초기의 Twin Marks를 방불케 했다. 「오랜만에 되살아나다•••.」

도이는 맨주먹으로 연마 공정을 시작한 날들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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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의 원피스 구조 컨벤션 스타일은 오랜 세월의 HONMA 애호가에게 호소할 만한 것은 아니다. 투피스 구조가 유행 하고있는 현재에도 프로의 사용율이 높고, 전문가의 골퍼가 기꺼이 사용하는 타입이다. 자기나름의 스타일을 확립한 그들만이 만족하는 단계라면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가. 901의 연마 공정에서는 수작업에 뛰어난 훌륭한 장인들이 에지나 코너의 처리에도 세심의 주위를 기울인다.

현재 혼마 골프에서는 상품의 특징에따라 일부 연마 공정을 외주를 주고있다. 시대의 흐름이지만 그 뜻밖의 일들이 사카타 공장에 있어서는 지극히 중요한 자료가 된다. 그것은, 외주처의 기사들이 기술 연구의 「경쟁상대」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사카타 공장에서는 사내기밀로 여겨지는 연마 기술도 있다.

그러나 한 때의 연마 공정팀의 10명의 진보가 없었다면 기술은 향상되지 않았을 것이다. 자랑스러운 사카타 장인들의 기술 연구. 도이는 자신있게 말한다.

「901을보시면 우리의 프라이드가 전해질 것입니다.」

(연마(硏磨)이야기 / 끝)

*소속이나 직함, 등장 인물 등은, 그 당시의 상황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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